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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3 1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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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전지의 핵심소재부품인 투명전극의 차세대 소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3월5일 오전 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차세대 투명전극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응용개발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까지 투명전극 소재로는 인듐주석산화물(ITO)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인듐은 광석 1톤당 0.05g밖에 존재하지 않고 그마저 항상 주석이나 납 등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생산이 쉽지 않는 희소금속으로 국가간 외교분쟁의 원인이 될 만큼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다. 특히 ITO는 구부릴 경우 부서지는 성질이 있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제작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체소재로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은나노와이어, 투명전도산화물, 고분자전도체 및 하이브리드 투명전극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투명전극 소재별 실태와 시장전망 및 관련기업체 현황 △메탈메쉬 기반 하이브리드 투명전극 개발동향 및 응용사례 △고분자 전도체(PEDOT)기반 투명전극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응용개발사례 △CNT기반 투명전극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응용개발사례 △Ag 나노와이어 기반 투명전극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응용개발 △투명전도성 산화물(TCO)기반 투명전극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응용개발사례 △투명전도성 산화물(TCO)기반 투명전극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과 응용개발사례 △투명전극 관련기술의 국내,외 특허분석과 특허분쟁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 등이 주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들어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그어느때보다 높아지고 국내외적으로 차세대 투명전극의 연구·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관련업계에서는 투명전극의 미래 발전전략과 방향제시 뿐만 아니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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