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이 2012년 회계 감사결과를 공표하고 2013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이사장 심승일)이 13일 인천 검단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명이사 지명 △2012년 결산서 및 잉여금 처분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 정관 35조에 의거한 의사록 서명이사로는 박상진, 유연채 이사가 만장일치로 지명됐다.
이어 간정일 감사의 2012년 결산보고가 이어졌다. 결산서에 따르면 자산은 전년에 비해 약 2,300만원이 늘어난 1억6,190만9,077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비 징수는 1억830만원으로 목표치의 97%를 징수해 높은 수준의 납입율을 기록했다. 관리비 사용에는 9,422만원을 사용했고, 연합회비 납부에 2,400만원, 고압가스충전협회비 납부에는 72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잉여금은 1,400만원으로 나타났고, 이자수익은 180만원을 기록했다. 공동구매 실적으로는 약 784만5,000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376만6,691원을 기록해 2011년에 비해 약6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발표된 2013년 사업계획에서는 △조합사의 이익보호사업 △경영 지원 사업 △기술개발을 위한 지도교육 △조합원사의 복지 후생사업 △비조합원사의 가입유도를 위한 조직화 사업 △조합사의 실태조사를 위한 조사연구 사업 등이 발표됐다.
또한 공동사업으로 용기용 밸브 구입 수익을 2013년 대비 172% 늘린 1,350만원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계획했다.
이어 추정대차대조표 발표에서 자산을 1억9,500만원 수준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심승일 이사장은 “조합원들간의 단합을 통해 2013년에는 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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