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세계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지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3일 청와대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훈은 김 회장이 세계경제위기 극복 유공자로 선정돼 이뤄졌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중소기업 중앙회장에 취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이에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세계경제위기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평가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해 일자리 창출과 투명경영 확대에 노력해 왔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설을 앞둔 4일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을 구입·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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