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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4 1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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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이 정기총회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이 우리 나노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올해 관련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에 매진한다.

나노조합은 14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학도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이희국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희국 이사장의 개회사와 2012년도 실적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희국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는 나노 산업에 대한 인식확산에 주력한 한해였다”며 “우수제품이 시장화에 성공해 140여건의 제품거래·상담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012년도 사업실적 보고에서 나노조합은 나노산업의 인식확산, T2B 촉진사업을 통한 발전적인 대안과 미래 방향 탐색에 주력했으며, 총11개의 정부 중장기 R&D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나노코리아 개최를 통해 산업간 협력을 도모했으며, 나노 인적자원 개발을 활성화와 나노인프라 나노비즈 지원을 위한 전략수립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더불어 나노기술 관련 국제행사를 통해 국제협력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접촉 시도 및 산업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사업계획으로 나노조합은 T2B의 성과 창출, 기술의 실증 성능평가·테스트 지원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도록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위한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정책 수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분야별로 △국가R&D 공동연구개발사업 △T2B촉진사업 △수요연계 시제품 제작·성능평가 사업 △나노코리아 개최, 국제협력·마케팅 지원 사업 △나노융합기업 종합지원프로그램 연구기획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국 이사장은 “올해에는 연구개발·기획개발·T2B 지원을 활성화해 양과 질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신규임원으로 반도체&LCD, 플라즈마 장비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인 뉴파워프라즈마(대표 최대규)가 선임됐다. 또한 12년간 조합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상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데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 전에는 우창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정책연구위원의 ‘2013 지식경제 R&D 사업 설명 및 사업 기획·평가시 고려 사항’에 대한 특별강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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