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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9 15: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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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우석 OCI 사장이 성북구 정릉1동 소재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자사의 진공단열재 ‘에너백’을 부착하고 있다..

OCI가 자사의 신제품 DIY용 진공단열재 ‘에너백-D’를 취약계층 가정에 시공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OCI(대표 백우석)는 1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공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OCI는 수도권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25개 가정을 선정, 단열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후 OCI 백우석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백-D 시공,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백-D’는 OCI가 2010년 10월 상업화한 친환경 고성능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에너백’을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새로 개발한 DIY용 진공단열재이다. 이 제품은 두께가 11mm로 얇으면서도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 80mm와 동일한 단열성능을 가지며, 소비자가 직접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또한 두께가 얇아 벽면부착 후에도 벽면이 돌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큰 공사 없이 간편한 단열재 부착을 통해 낡은 가옥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OCI는 단열재 시공 외에도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을 전체적으로 개선해 주는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OCI 백우석 사장은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줌으로써 취약계층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진 에너지를 아껴쓰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지난해 말부터 에너백-D 출시에 맞춰 양천구 암미 신월 지역아동센터 및 성북동 소재 경로당 등에 에너백-D를 시공했다. 또한, 전국 300여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중증뇌병변 장애인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비데설치사업’, 빈곤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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