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조환익 KOTRA 사장, 외국투자기업 CEO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외국기업의 날’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외국인투자의 중요성 부각 및 긍정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과 투자유치·지원기관 관계자의 사기진작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제조기업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주)(대표 마크 프루시키)가 그동안의 반도체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마크 프루시키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먼저 회사의 일을 내일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메티슨특수가스를 위해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남도와 아산시에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메티슨특수가스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투자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