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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9 02: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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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직무대행 이창호)는 지난 5~7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9 KRX 상장기업 IR 엑스포’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엑스포는 한국거래소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의 주관했으며, 166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와 상장기업간 1:1 미팅이 역대 최다인 약 2,000여건에 이르렀다.

한국거래소 이창호 이사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는 저평가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참가기업은 기업가치 상승기회로 삼아 기업과 투자자 모두 발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녹색성장관 △녹색금융관 △히든챔피언관 △ETF테마관 등 4개의 트렌드 테마관 구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녹색성장관은 향후 성장이 유망 시 되는 에너지, 그린카, LED & 스마트그리드, Agri 4개 분야 집중 조명했으며, 녹색금융관은 저탄소시대에 필수적인 탄소거래 및 탄소거래소 설립 필요성, 자산운용사의 녹색펀드 등을 소개했다.

코스닥 우량기업 22개사로 꾸며진 히든챔피언관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강소기업이 자리잡았으며, ETF테마관은 ETF상품 특징 등 우수성 소개, 현재 거래 가능한 ETF, 향후 도입예정 ETF 소개 등을 안내했다.

3일간 다양한 주제의 포럼에 300여명의 전문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등이 참여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자본시장 주요 테마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날인 5일에는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녹색정책 포럼, 차이나 포럼,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기업인수목적회사) 포럼, 기업실적발표회 및 기업설명회, 제도설명회 등 진행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2010 산업전망세미나, 녹색산업 포럼, 해외투자자 대상 모간스탠리 포럼 등 열리고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일반투자자 대상 투자자 아카데미, 2009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등 풍성한 투자자 교육프로그램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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