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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1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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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나노튜브(CNT) 사업화 촉진 전략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철강보다 100배나 단단하면서도 전도성도 뛰어나 미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의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나노융합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나노튜브(CNT) 사업화 촉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CNT산업의 전반을 다룬 이영희 성균관대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CNT 사업화 추진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사업화 촉진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가 패널 토의도 열렸다.

한주희 한화케미칼 상무는 전자부품 포장용 전도성 CNT 포장재 사업에 대한 개발과 사업화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봉근 LG화학 상무는 CNT 기반의 자동차용 경량소재 개발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했으며 강득주 제이오 대표는 탄소나노튜브 원소재의 제조기술 및 사업화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CNT 소재의 미래 응용처에 대한 예측을 내놨다.

한편 CNT는 전기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뛰어나고, 15% 정도 변형돼도 끊어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강도 복합소재, 대전방지필름, ITO 대체 투명전극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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