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발전위해 다시 뛴다
신동만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하며 충청지역의 산업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한다.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동만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로써 신 이사장은 2017년까지 4년간 조합을 이끌게 됐다.
신 이사장은 지난 2011년 전대수 이사장의 사퇴에 따라 이사장에 선임되며 전 이사장의 남은 임기를 이어받아 약 1년 8개월 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이에 이번 연임을 계기로 신 이사장은 지난 2001년 1월에 설립된 대전충남북조합의 초대이사장인 이병철 가스코 대표이사부터 지난 5대 이사장직을 거쳐 6대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
최근 충청지역은 신규 충전사의 지속적 증가로 경쟁사 거래처에 저가공급을 제의해 물량을 빼앗는 행태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조합원들은 충청지역의 시장안정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고, 신 이사장은 새로운 임기동안 시장 안정을 위한 과제를 안게 됐다.
조합사간 화합, 충청지역 시장안정 집중
고압가스協 부회장, 전국단위 업계 대변
또한 신 이사장은 (사)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KGA, 회장 이덕우)의 충청지역 본부장도 겸직하고 있어 전국 단위의 산업가스 업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할 중책도 맡고 있다.
신 이사장은 이번 연임을 통해 다음 회의에서 2013년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신임 임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 이사장은 “다시 한 번 조합을 위해 일하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의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조합의 대표 심부름꾼으로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답하고 발로 뛰면서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며 액메이커, 충전업체, 판매업체가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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