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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4 2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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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존 휴즈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2013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가 업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대정부 활동에 적극 나선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로버트 존 휴즈)가 지난 2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反 담합 보고 △2012년 주요 추진 업무 보고 △2013년 사업계획 △수입·지출 결산 등의 의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특수가스용기 재검사를 통한 재사용’ 안건에 관련해서는 오는 3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엔케이텍이 검사업무를 시행하게 될 것이고 가격은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용기재사용과 관련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으로 특수가스 사용 밸브만 재검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과 ‘유해화학물질법 시행규칙’ 개정에 관한 논의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광섭 에어리퀴드코리아 부사장은 “화평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 못해 현재 불안한 상태에 있다”며 “2015년부터 시행될 전망이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협회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존 휴즈 회장은 “법령이 아직 통과되지 않은 만큼 협회가 나서 업계의 실무진을 모아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법령 통과와 정책 구성이 잘 되도록 협회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술 자문위 업무로는 △용기 밸브 재검사 시 용기 체결 감사 △미사용 신규 용기 밸브 재검사 주기 완화 또는 삭제 △암모니아 ISO 탱크 재검사 주기 연장 △고압가스매몰 배관의 보호 조치 △고압가스 탱크로리의 LBS시스템 제정 △화평법 입법 예고안 대응 △유해화학물질법 시행규칙에 관한 대응 △소방법 상수장치 설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 사업목표로는 ‘협회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및 내외부 역량 강화’를 선정 했다.

이에 대해 사업계획으로 △협회 사업기반 구축 △회원사 경쟁력 강화 지원 △대정부 활동의 적극적 전개 △회원사 유대강화 주선 △대외기관 등과 유대증진 및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로버트 존 휴즈 회장은 “정부에 협회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알리고 정부의 정책 형성과정에 협회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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