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루즈벨트RIS사업단이 25일 옥천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옥천 옻 산업 성과 확산’을 위해 옥천참옻육성사업단(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루즈벨트RIS사업단 옥주안 단장, 옥천참옻육성사업단(주) 유화열 대표, 옥천군 이현수 과장, 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에 따라 루즈벨트RIS사업단과 올해 농림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옥천참옻육성사업단(주)은 △옻 산업 대중화를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지경부 RIS사업과 농림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공동마케팅 △옻산업 네트워크 교류 △신기술 정보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후 충북TP루즈벨트RIS사업단과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이 지경부 옥천참옻라이프케어육성을 통해 공동출원한 ‘참옻 추출물 및 한의학적 방법에 의한 효능입증 방법’에 대한 특허기술 이전 협약식도 체결됐다. 이 특허기술은 참옻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효과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추가적인 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옻 제품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계획이다.
한편 충북TP루즈벨트RIS사업단은 2010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옥천참옻라이프케어육성사업’을 수행했으며 사업 종료 후 5년간 성과활용기간에 들어간다.
옥천참옻육성사업단(주)은 올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농림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옥천참옻대중화사업’을 수행할 계획으로, 향후 상호협력을 통해 옥천 참옻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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