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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7 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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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도 탄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조선산업의 불황과 전기료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산업계가 조합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개척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로 결의했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상도)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소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의문 채택 △2012년도 사업실적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이사선임 △2013년도 이익잉여금의 회전 출자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결의문에서는 △상호 신뢰 △조합 중심 문제 해결 △조합 공동사업 추진 적극 참여 등을 채택했다.

올해 조합은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의 수출확대, 그린하우스와 같은 신규 시장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난관을 조합 중심으로 해결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공동사업과 같은 형태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새정부의 정책에 맞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배상도 이사장은 “조합 회원 상호간 신뢰를 쌓아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회원사 상호 신뢰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자”고 조합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이사로 김규호 풍국주정 대표이사가 선임됐고, 임기만료된 조선형 상임 이사는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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