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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9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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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업종가 업체들이 에너지절약에 관한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2009 ESP 워크숍’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대천 한화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단이 추진하는 ESP사업의 산업·건물부문 전 회원사의 실무관계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회원사 포상 및 우수 실증사례 발표, 정부시책 설명, 에너지절약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인 5일 우수 에너지절감 사례로 건물부문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009년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산업부문은 LG전자(주) 창원2공장의 ‘스팀비용 절감사례’가 발표됐으며 이어 6일에는 SK케미칼(주) 수원공장의 ‘메탄올 혼합 연소를 통한 연료비 절감’ 등 8개의 에너지절약 우수실증사례가 발표됐다.

ESP 우수활동회원사에 대한 포상으로는 CJ제일제당(주) 인천1공장 등 4개 사업장에 지식경제부 장관상, (주)코오롱 김천공장, 호스트웨이아이디씨(주) 등 총 12개 우수활동사업장에 공단 이사장상, (주)삼양제넥스 인천공장 등 8개 사업장에 대해 베스트 프랙티스상이 수여됐다.

이 밖에 대일이엔씨기술(주)의 ‘산소 부화장치를 이용한 에너지 및 환경저감 연소기술’, 공단 및 ESCO 기관의 ‘ESCO 지원 및 우수투자사례’등 국내외 에너지절약 신기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각 사업장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에너지절약 우수실증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ESP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ESP사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에너지절약 우수실증사례를 각 사업장들이 에너지절약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의 기회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SP(Energy Saving through Partnership)사업은 에너지절약 기술정보 협력사업으로 이를 통해 우수기술 및 사례 공유, 전문 기술세미나 등 회원사간 에너지절약 기술을 활발히 교류 중이며 현재 석유화학, 전기전자, 철강 등 산업 9개 업종 200개사, 병원, 학교, 호텔 등 건물 91개 회원사에 이르는 광범위한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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