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화합물 전문 생산기업인 후성은 지난해 2,15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9.3% 감소한 실적이다.
이 같은 매출 하락은 전년 대비 냉매가스 부문의 ITEM 수요량 및 단가 차이에 의한 부분, 2차전지소재의 전방 수요 업체 재고조정 등이 원인이다
영업손익은 31억원 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 됐는데 이는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것이다.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감소했다. 반면 영업손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134억원 이상 발생한 이유는 큰 폭의 기타수이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한편 후성은 오는 28일 11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427-9 (주)후성 화성공장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