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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0 1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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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민병규 CJ GLS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다.. 지난 10일 민병규 CJ GLS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다.

LS산전이 보유한 RFID(전자태그)/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물류업계에 전격 도입해 이 분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원스톱 솔루션 제공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LS산전은 지난10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민병규 CJ GLS 대표이사, 이윤덕 대구대학교 교수, 김신배 RFID/USN협회 회장, 최성규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물류기업인 CJ GLS와 ‘RFID/USN 물류산업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물류 분야에 대한 RFID 기술 적용은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으로만 진행돼 왔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국내 최초로 이 분야에 RFID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RFID/USN 태그, 리더기 등의 하드웨어 생산 선두업체인 LS산전과 물류 RFID 분야에서 선도적인 경험과 지식,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 CJ GLS가 서로 협력을 한다는 점에서 국내 RFID 사업 활성화에 강한 추진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3PL, 택배, 국제물류 등의 물류사업 및 유관산업에 RFID/USN을 확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물류현장에 가격경쟁력이 있는 RFID/USN 인프라와 장치 등 하드웨어를 공동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태그나 리더기 등의 가격을 낮추어 RFID/USN 기술 도입을 어렵게 했던 비용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물류현장에 최적화 된 S/W 및 H/W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LS산전은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제품이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상품추적 등의 업무 단축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자균 LS산전 대표는 “앞으로 CJ GLS와 LS산전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국가 RFID/USN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고객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ONLY ONE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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