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가스공업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공로자를 표창했다.
삼정가스공업(대표이사 심승일)이 지난 8일 인천의 한우리돈우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 수여, 심승일 대표이사의 기념사, 회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삼정가스공업의 신연준 상무, 박민철 부과장, 조현규 벌크사업팀 주임과 삼정특수가스의 편운기 영업부 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공로패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순금 행운의 열쇠가 주어졌다.
이어진 심승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창립 24주년을 이루도록 헌신적으로 근무한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올해 산업전반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산업기반의 기초 소재인 가스의 유통을 맡고 있는 만큼,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정가스공업은 지난 1989년 설립돼 1997년 심승일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2008년에는 심승일 대표이사가 대한민국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현재 인천 서구에 본사인 삼정가스공업을 비롯해 경기도 포천의 삼정산업가스, 경기도 화성의 삼정특수가스·삼정엔지니어링, 충남공주의 삼정가스화학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삼정에너지를 설립할 예정에 있다.
또한 당진에 연수원을 보유해 직원 복지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심승일 대표이사는 “그동안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삼정가스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헤쳐 나갔다”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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