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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3 1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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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포스코에너지 어린이집에서 보육원생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의 첫 어린이집이 인천 서구에 문을 열어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오창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8 ㎡ 규모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바닥재, 벽지등 내부 인테리어에 친환경 인증제품을 채택했으며, 모든 모서리 부분에 고무 마감 처리를 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음악·영어·몸유희 등 아이들의 정신과 신체 발육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어린이집 설치가 설치 의무대상(상시근로자수 500명 이상)은 아니지만, 가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수도권 전력의 16.5%를 공급 중인 포스코에너지의 LNG발전소가 위치한 곳으로서 회사 임직원 중 약 40%를 차지하는 3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외에도 포항, 서울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추가 확대해 임직원을 위한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하여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 서구지역 최초의 직장어린이집으로서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란 회사의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는 열린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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