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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3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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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左부터 세 번째), 노부유키 타카하시 우베 대표(左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합작회사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허수영)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폴리부타디엔 러버(PolyButadiene Rubber:BR) 공장을 신설하고 합성고무 분야 신사업에 진출한다.

롯데케미칼은 합작사인 일본 우베 흥산 주식회사(대표이사:타케시타 미치오), 미츠비시 상사(대표이사:고바야시 켄), 롯데케미칼타이탄(대표이사:이훈기)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R제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작회사의 공식명칭은 Malaysian Synthetic Rubber SDN BHD로 연간 5만톤 규모의 BR생산능력을 갖췄다. 공장은 2014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며 시장상황에 맞춰 증설도 검토 중이다. 기술은 정밀화학제품 전문메이커인 우베 흥산에서 공급하며 원료인 부타디엔은 롯데케미칼타이탄으로부터 공급받아 생산할 예정이다.

BR은 천연고무에 비해 내열성, 내마모성, 내수성 등이 우수하여 타이어, 내충격성 폴리스티렌(HIPS) 및 신발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시장인 아시아를 중심으로 향후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이다.

특히, 타이어는 메이저 메이커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합성고무의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BR이라는 신성장동력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난 2010년 인수한 타이탄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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