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골프장이 아시안게임을 치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우수한 환경과 코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4일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골프장에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관련 그레그 피츠하딩 기술대표 및 조직위원회 일행이 골프코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레그 피츠하딩 기술대표는 골프코스를 점검한 결과 매립장이 친환경 골프장으로 탈바꿈한 과정에 놀라움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아시안게임을 치루는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레그 피츠하딩씨는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토너먼트디렉터, 호주골프연맹 심판 등을 역임하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종목의 기술대표를 맡고 있다.
드림파크골프장 관계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올해 개최될 전국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관련 임직원 모두가 골프장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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