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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5 1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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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강호인)이 해외 조달시장 공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우리나라 정부조달시장에서 가격·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수 강소기업(PQ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위한 ‘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출범회의’ 15일 개최했다.

PQ(Pre-Qualified)기업은 국내 정부조달 시장에서 능력과 신뢰를 쌓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조달청 계약 실적·신뢰도, Target 조달시장별 기술·가격 경쟁력 및 수출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약 70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UAE, 러시아, 터키, 미국 등 Target 조달시장으로의 수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조달청은 해외조달지원센터를 통해 PQ기업에게 수출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Target 국가 조달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납품 물품, 납품 기업 및 조달 경로 등 다양한 조달정보를 수집해 PQ기업에게 제공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현지 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조달청은 전했다.

향후 조달청은 PQ기업 간 경험 공유를 위해 Target 국가별로 멘토-멘티 기업을 선정해 기업간 자율적인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PQ기업은 조달청 고유의 지원 정책 뿐만 아니라 여러 정부 부처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을 조달청에서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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