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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8 15: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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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사진 중앙)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 대표가 현판제막식에서 참석 인사들과 사단법인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에너지·자원개발관련 정부 정책 및 기업의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사단법인이 출범했다.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대표 이재훈, 前 지식경제부 차관)’은 서울 서초구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지경부 정양호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등 정부 및 업계 관련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열고 사단법인으로 18일 출범했다.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은 2011년 11월 설립돼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신재생에너협회의 공동 운영 하에 미래 에너지 안보 자립과 ‘에너지·자원개발기업의 글로벌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까지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했으며, 에너지·자원개발관련 정부 정책 및 기업의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제 7차 포럼에서 사단법인으로 개편키로 했다.

포럼은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석유공사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10으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SK이노베이션, GS에너지, OCI 등 민간기업, 연구소 및 유관단체의 임원 20명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개발·신재생 관련 공기업 및 민간기업, 연구소, 유관기관 등 80여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정양호 지경부 국장은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의 사단법인으로서 출범을 축하하며, 향후 에너지 업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 주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재훈 포럼대표는 답사를 통해 “사단법인 출범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국제에너지환경을 속에서 포럼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 에너지개발, 북극권 진출, 심해유전개발, 신재생에너지 활로 모색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새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정책개발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연 6회의 포럼 개최뿐만 아니라, 뉴스레터 등 정보·자료 제공과 정책연구 등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범인 후 첫 공식행사인 제8차 포럼은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오는 27일 열린다. 이날 한진현 지경부 차관이 ‘새정부의 에너지·자원정책 방향’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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