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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0 15: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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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eye 선정 태양광 모듈 세계 랭킹 표.

LS산전(대표 구자균)의 태양광 모듈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제품 가운데 장기신뢰성 분야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태양광 전문 언론사인 PVeye는 최근 태양광 모듈의 품질 기준을 ‘장기 신뢰성’에 두고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 독일 솔라월드25점(28점 만점), 2위 중국 선텍파워(22점), 3위는 한국의 LS산전(21점)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시험 △보증 △인증 등 4개분야로 이뤄졌다. 20년 이상 실적은 실제로 각 현장에서 20년 이상 작동할 수 있는 성능을, 내구성 시험은 일반적인 모듈 내구성 시험인 서멀 리사이클(Thermal recycle)과 덤프히트(Dump Heat)를 측정했다.

보증은 모듈 발전량이 저하되었을 경우 보증 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했으며, 인증은 TUV, JET, VDE 등 각종 인증 취득 상태를 조사했다.

LS산전은 전 항목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1~3위를 차지한 솔라월드, 선텍파워, LS산전과 함께 일본 파나소닉이 만점에 해당하는 8점을 받았으며 내구성은 솔라월드와 일본의 미쓰비시, 중국의 인리그린에너지, 미국 선파워 등 4개 업체가 8점 만점을 획득했다.

순위가 산정된 25위권 내에서 국가별 분포는 중국 9, 일본 8, 한국 4, 대만 2, 독일 1, 미국 1개사로 각각 나타났으며, 한국기업은 인증에서 S에너지, 한솔테크닉스 등 2개사가 4점 만점을 차지하며 강점을 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PVeye에서 발표한 태양광 모듈의 장기신뢰성 랭킹은, 기존 평가 기준과는 다르게 지난 '20년 이상의 실적'이 포함돼 제품 뿐만 아니라 회사의 신뢰성까지 평가된 의미있는 수치”라며, “LS산전은 모듈 분야에서 받은 호평 뿐만 아니라 태양광 인버터, 접속반, 모니터링, 엔지니어링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일본 및 세계 태양광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산전은 1986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이에 따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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