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슈를 점검하고, 선도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금융의 새로운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금융연구원(원장 윤창현)은 4월3일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과 금융의 역할: 새로운 시작과 접근’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세계은행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중소기업의 역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향과 과제 △중소기업 금융에 대한 새로운 접근 등에 대한 발표 후, 툰치 우야닉(Tunc Uyanik) 세계은행 금융·민간부문 국장의 사회로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재근 중소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종일 동국대학교 교수 등 7명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준비해야 하는 한국경제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가장 핵심적인 과제이다”며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