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본부가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화재진압 위주의 소방기능이 점차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조치 강구 등 대 시민 안전서비스의 제공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소방조직을 새롭게 재편했다.
대구시는 지난 1981년 7월1일 직할시 승격과 더불어 신설된 소방본부의 명칭을 “소방안전본부”로 변경해 각종 재난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소방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휘·통제·조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계’단위로 운영중인 119종합상황실을‘과’단위 기구로 확대 개편해 재난에 보다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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