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선(사진) 대성산업가스 상무가 우리나라 산업가스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두선 대성산업가스 상무가 20일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1989년 대성산업가스에 입사해 산업가스업계에서 23년 10개월 동안 종사하면서 국내 산업용 가스분야 발전을 위해 초저온 관련 기술축적, 신기술개발 및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전문 엔지니어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ASU(Air Separation Unit)의 핵심장치인 Cold Box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초저온 및 가스 관련 장비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가스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또한 국가기술 참여위원, 산업기술 혁신 5개년 계획 참여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위원등 국내 가스산업 및 관련 기술분야의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술 참여활동을 통한 국내 기술 확대에도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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