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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1 18: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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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균 비솔 차장.

비솔이 최근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3kW급 LED조명을 전시회에 선보이며 그 기술력을 과시했다.

비솔(대표 이재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ATE(Automotive Testing Expo) 2013 코리아’에서 충돌테스트용 첨단 LED조명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개발된 3kW급 초고속촬영용 LED조명인 ‘POWRAY’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자동차 충돌 테스트용으로 사용되는 초고속 카메라에 장착돼 초고속카메라의 짧은 촬영시간에 맞춰 순간적으로 밝은 빛을 제공해 충돌테스트에서의 촬영에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소프트웨어 상으로 램프 조절이 가능하며, 카메라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에 따라 밝기가 적절히 조절되는 장점이 있다.

이에 이 장비는 자동차 충돌테스트, 스포츠 타이밍(판정용 고속카메라)에서 촬영에 있어 최고의 결과물을 생산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일반 전원에서도 작동하도록 일체형으로 제작돼 있어 기존 제품이 사용될 때 필요한 파워서플라이나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등도 필요 없어 제품 사용이 간편해졌다.

한편 비솔은 지난 2000년에 창업해 자동차 충돌테스트용 메탈할라이드 및 LED광원에 기반한 고속 조명 시스템과 솔라 시뮬레이션을 다년간 개발해 왔다.

현재 자동차 충돌테스트용 조명 및 카메라, 스포츠 타이밍(판정용 고속카메라), 3D모션캡쳐, 피트니스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자동차시험연구원, 보험개발원 등에 비솔의 제품이 납품되고 있고, 중국에서는 상하이 자동차, 지리 자동차, GATC 등에 납품되고 있다. 또한 독일의 폭스바겐, 폴란드 자동차 연구소 등과도 데모가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안에 제품이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균 비솔 차장은 “비솔의 제품은 정확한 측정을 하도록 돕고, 설치비 및 유지비가 저렴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업체에 납품실적을 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3kW급 초고속촬영용 LED조명인 ‘POW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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