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가스공업이 직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를 통해 직원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삼정가스공업(대표 심승일)이 지난 23일 자사 한정흠 계장의 아들인 한태희 군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삼정가스공업의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성적 우수자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심승일 대표의 경영철학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한태희 군은 인천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한 수재로 이번 2013년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 입학했다.
한태희 군은 “장학금을 수여받아 심승일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조선업계의 주목받는 인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버지가 탱크로리 기사로서 치명적인 면허 취소가 됐을 때 심승일 사장님의 배려로 다른 부서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가정 경제생활이 안정적일 수 있었다”며 심승일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심승일 대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회사가 성장했다”며 “이런 직원들의 자녀들에게 회사가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태희 군에게 “정성을 다해 가슴에 품은 위대한 꿈을 성취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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