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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6 1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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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최근 여수 화학공장 폭발사고 등으로 가중되고 있는 시민들의 유독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유독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27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종업원 수 30인 이상의 대기·수질 배출시설 사업장 중 연간 화학물질사용량이 1톤 이상인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독물 안전관리교육 및 2012년도 화학물질배출량 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독물 안전관리교육은 △사업장내 유독물의 유출 및 지하침투 방지 △유독물이송 배관, 접합부 및 밸브 주기적 점검 △물 반응성 있는 유독물 관리 △작업장내 유독물 보관, 사용 및 표시 준수사항 △유독물 이송 중 확인사항 및 운전자 준수사항 등 유독물 안전사고 예방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마치고 나면 4월 중에 각 구·군별로 자체 유독물영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조사대상으로 확정된 사업장은 4월 30일까지 화학물질배출량보고시스템(ncis.nier.go.kr/triweb)에 사업장 일반 현황, 조사대상 화학물질별 2012년도 연간 취급(제조·사용)량, 배출량을 입력해야 한다. 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는 검증절차를 거쳐 2014년 환경부의 화학물질 배출·이동량(PRTR) 정보시스템에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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