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기계산업인의 단합과 축제의 장인 ‘2009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여의도 63빌딩 회의장(별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기계산업 유관기관, 기계산업 CEO 등 각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유공자에 표창’, ‘2009년 기계산업 주요 이슈 동영상 상영’, ‘기계산업 발전 연합심포지엄’, ‘축하 행사’ 등을 실시한다.
‘기계의 날’ 행사는 지난 2002년 11월13일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제정했다.
기산진은 매년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를 선발․포상하고 기계산업인간의 교류와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계산업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해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계산업인의 단합과 친환경 녹색성장을 통한 기계산업의 새로운 발전비전을 제시해 기계산업이 녹색성장 시대의 중추산업으로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