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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7 0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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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부산소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해양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을 표방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은 “2013 해양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3/6일부터 3/19일까지 해양경찰연구소,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해양대학교 등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진흥원에서 기 실시한 3개 권역별 설명회와는 달리 본 설명회에서 미흡했던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해양과학기술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요를 제기한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추진체계나 협동연구 등의 참여방법 및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일선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해양경찰연구소에서는 해양장비개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여 “해양장비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 등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으며, 해양환경생태연구소(부천 테크노파크 소재)에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제에 대한 국가의 전폭 지원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으로부터 기업 R&D 목표의 현실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협동기관 및 참여기업 등의 참여형태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여 주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부경대학교에서는 향후 예상되는 수산 R&D이관에 따른 수산R&D 관련 기관 담당자 협의체로 빠른 시일 내의 정착을 위한 제언을 듣고 수용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IT융복합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의 참여에 관심을 가진 참여자에게 융복합기술인 해양과학기술분야에 참여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 것도 또한 새로운 성과였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소규모의 맞춤형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각 기관의 특성에 따른 R&D수행과정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참여 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해양과학기술진흥원 신평식 원장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창조경제에 핵심을 담당할 해양과학기술자의 가장 열렬한 후원자로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환으로 개최하였고, 향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하여 앞으로도 창조를 통한 신국부 창출과 세계 5대 해양강국의 꿈 실현에 핵심역할을 담당할 해양과학기술 R&D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싶은 사람과 연구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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