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이 유럽의 경기하강으로 인한 해외수출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유진로봇은 27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남성프라자 유진로봇 지능로봇 교육관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영업 및 감사보고와 재무재표 등을 승인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유진로봇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약 2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28억, 32억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자산은 유동자산의 증가로 인해 약 8억원 증가했다.
올해 사업 계획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