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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7 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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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3월26일 비철금속 가격 동향 (자료: Reuters).

구리가격이 키프로스발 유로존 위기로 등락을 반복하며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26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유로그룹 채권단과 키프로스 정부간의 막판 합의로 구제금융이 이루어졌으나 시장의 불안감은 막지 못했다.

이에 LME 전기동 가격은 톤당 7,620달러로 시작해 평소보다 적은 변동폭을 보이며 장 초반 7,680달러대 까지 상승하다가 7,60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7,600대 초반 가격의 전기동에 대한 저가매수가 일어나 결국 7,6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최대 금속 생산자인 Jianxi Copper사는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불고하고 생산량을 늘려 2012년 하반기 영업이익을 상반기보다 늘렸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Conc 생산능력은 33%늘어난 22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NH농협선물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600달러대를 기점으로 상하 100달러 씩 박스횡보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키프로스발 위기가 상승을 제한시키고 있지만 하단 또한 견고하기 때문에 상승에 가까운 횡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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