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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7 2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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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심지지수 추이 및 구성지수 기여도(출처:한국은행, 주:1) 소비자심리지수는 개별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표준화한 후 합성하여 산출, 2) 전기와 지수 차이를 소수 첫째자리까지 표시).

소비자들이 최근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월 104로 전월보다 2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에 100을 넘어선 후 3개월 연속으로 100을 넘어, 소비자들이 최근 경기상황에 대해 낙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행복기금을 통한 가계부체 탕감 등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2012년)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한편,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물가수준전망 CSI는 138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년 후에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났다는 의미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된 품목에 대해 공공요금(65.9%), 공업제품(37.0%), 농축수산물(33.1%)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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