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쎈테크가 주주총회에서 김홍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에쎈테크(대표 김홍근)가 지난 22일 인천 남동공단 에쎈테크 3층 강당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0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등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김홍근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액 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액 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승인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김홍근 신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홍근 신임 대표이사는 대창의 재무총괄본부장과 서원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에쎈테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7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63% 감소해 56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달성해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에쎈테크의 이 같은 실적은 용기용 밸브의 원자재 불량으로 인한 제품 결함과 경쟁사에 비해 떨어지는 품질로 인한 매출 부진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에쎈테크의 22일 주가는 83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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