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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8 15: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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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독일 현지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함부르크에 이어 28일 뮌헨에서 부품소재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드쇼에는 우리나라의 부산, 구미, 전남, GFEZ와 보쉬, LG화학, 도이치방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일기업으로는 HELM, Siltronic, 바커, HAWE 등 약 10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로드쇼에서 우리나라는 한-EU 및 한-미 FTA를 통해 동북아 허브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과 새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따른 주요 산업 부문에서의 구체적인 투자기회를 설명했다.

독일의 참석자들은 독일의 대표기업인 보쉬와 도이치방크의 한국 투자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투자로드쇼 도중에, 자동차부품 베어링 분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셰플러(Schaeffler)는 3,400만달러의 투자를 신고했다. 셰플러는 한국에 이미 진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적 외투기업으로 아시아 허브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해 독일의 주요 상공회의소, 대표적 강소기업들과의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확고히 했다”며 “독일 강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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