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화합물 전문 생산기업인 후성(대표 송한주, 김용민)의 김용민 대표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후성은 28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들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김용민 대표는 김근수 후성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밖에 박준 단국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회사는 2012년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감소한 2,15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익은 46억원 적자를,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