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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3 0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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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원장 임육기)가 ‘친환경 내열성 고분자 첨가제 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울산TP 정밀화학사업단은 지난 11일 울산시 중구 다운동 정밀화학센터 소회의실에서 대학 및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개발은 지식경제부 연구개발 사업 ‘2009지역전략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9억원, 민자 11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밀화학사업단(우항수 실장)을 총괄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박형욱 교수), 애경유화(주)(김상우 부장), 송원산업(주)(박동경 차장), (주)엠피온스(전익중 부장) 등 5개 기관, 총 33명의 연구인력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과제는 △애경유화의 ‘친환경 내열성 전선용 첨가제’(전선용 PVC 성형 시 융점 및 점도를 낮추고, 제품의 유연성을 강화) 개발 △송원산업의 ‘내열성 산화 방지제’(플라스틱 성형 시 내열성 향상, 태양광 등 외부환경에 대한 제품 안정성 강화) 개발 △엠피온스의 ‘그린 내열성 첨가제’(비닐하우스용 필름, 절연성 피복물 등 성형 시 내열성 향상, 난연성 강화) 개발의 총 3개 과제다.

울산정밀화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 기술개발로 지역 화학소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더 나아가 울산화학산업의 연구개발 확산을 통해 지식기반 화학산업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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