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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3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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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환 KERI 원장(右)과 손창성 고려대 이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협약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유태환 KERI 원장(右)과 손창성 고려대 이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협약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전기연구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분야 연구 및 학술 활동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고려대학교의료원(원장 손창성)과 지난 12일 서울 고려대의료원에서 의료기술∙의료기기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을 위한 학술∙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ERI 유태환 원장과 고려대 손창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양측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와 임상 의료기술간 접목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의 발전에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임상시험 협력 △인력교류 △연구시설, 장비 및 부속시설의 공동 활용 및 지원 △학술자료, 정보, 출판물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ERI 의료IT융합연구본부 허영 본부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의과대학과 안암, 구로, 안산 등 3개 부속병원을 비롯해 3개의 대학원과 보건과학대, 10여 개의 연구소와 특성화센터를 함께 아우르고 있는 종합 의료기관으로 각종 최첨단 의료장비와 연구시설,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고려대 안산병원은 KERI의 전자의료기기 개발을 총괄하는 KERI 안산분원이 위치한 안산 사이언스밸리에 인접해 있어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근접 협력 등에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KERI는 안산분원에 포진한 의료IT융합연구본부 및 SOI-Korea 센터를 통해 의료영상진단기기, 광학의료기기, U-헬스케어 등 의료기기 관련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고려대 의료원은 고대안암병원이 최근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인 JCI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고대구로병원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운영으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KERI 안산분원과 인접한 고대안산병원은 최근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등 최고의 암치료 시설을 갖추는데 노력하고 있어, 이번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협정으로 앞으로 양 기관이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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