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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2 1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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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직 산업부 장관(中)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위치한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정부가 국내 스마트그리드산업 활성화에 나설 전망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지난 31일 제주 구좌읍 일대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글로벌신재생연구센터, 제주 HVDC(고압전류송전시스템)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이어 실증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제주도청 등 관련 기관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장관은 스마트그리드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에 중요한 축으로 상용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실증단지 사업의 성과를 점검해 ‘지능형전력망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스마트그리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은 2030년 세계최초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9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5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 실증사업에는 대기업 59개사를 포함해 10개 공모컨소시엄(168개사)이 스마트플레이스(Smart Place:스마트홈·빌딩), 스마트트랜스포트(Smart Transport:전기차 충전소), 스마트리뉴어블(Smart Renewable:신재생에너지 출력안정), 스마트파워그리드(Smart Powergrid:지능형 송배전망 구축), 스마트일렉트릭서비스(Smart Electricity Service:다양한 전력서비스 운영 개발) 등에 2,395억원(정부: 685억원, 민간: 1,71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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