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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2 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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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이 화학물질 누출, 사이버테러 등 최근 잦은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한편,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한전 등 산하 41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출범에 따른 국정과제와 산업부 업무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013년 산업부 업무계획을 공공기관과 공유하고, 정부정책방향에 따른 공공기관의 운영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중심의 창조경제 선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관련 선도적 역할 수행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 강화 △신뢰받는 공공기관 구현 등의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화재, 화학물질 누출, 사이버테러 등 최근 사고와 관련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전력·원전·가스 등 제어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간 망분리를 조속히 추진하고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할 것을 참석자들은 촉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 장관은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현장중심의 경영, 안전관리 강화, 근무기강 확립”을 특별히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행정은 국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임원부터 현장을 자주 방문해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산업부에도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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