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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2 1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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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신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수립한 ‘2013년도 광주지역산업진흥계획’이 지난 3월 26일, 27일 양일간 부산에서 실시한 전국 13개 시도 비교평가에서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0년도, 2011년도, 2012년도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광주TP는 지난 3년 56억6,000만원(2010년 4억8,000만원, 2011년 26억, 2012년 30억6,000만원)의 상사업비에 이어 올 해에도 60억원의 국비를 상사업비로 추가 지원받게 됐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산업부가 지난 1999년부터 비수도권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지역산업에 대해 기술개발, 기업지원서비스, 인력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이다.

이에 산업부는 해마다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개 다면 비교평가를 통해 차기 사업계획의 지자체별 순위를 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사업비를 반영한 국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13개 시도를 S, A~D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한 후, 그 등급에 따라 국비 기준 최대 140억원, 최저 80억원을 시도에 차등적으로 지원하는데 광주는 S등급을 받으며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올해 상사업비 60억원을 포함한 국비 및 시비 233억원을 신지역특화산업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며 4월말 R&D과제 및 비R&D과제 주관기관(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착수할 계획이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광주시가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이후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열악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광주TP를 중심으로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110명이 미래를 내다보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룩한 쾌거”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비 유치를 통해 주력산업이 일자리 및 고용창출, 매출증진이라는 선순환적 생태계를 갖는 미래성장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 12월 산업부의 컨설팅 등을 거쳐 △스마트가전산업 △복합금형산업 △생체의료용소재부품산업 △지식데이터산업과 디자인산업 등 5개 지역 주력산업을 신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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