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가스는 지난해 4,0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감소했고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6% 줄었다.
이 같은 실적은 특수가스부문이 전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보이고 기타 부문인 건물, 장비 임대부문에서 전년 대비 큰 실적을 거뒀음에도 벌크부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건물 임대 부문 실적 증가는 지난해 대성디큐브시티 지분을 양수했기 때문이다.
한편 대성산업가스는 올해 중국 광저우 현지법인 자본출자로 2,1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