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1-14 11:33:15
기사수정

듀폰과 하니웰이 공동 개발한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에어컨 냉매인 수소화 불화 올레핀(HFO-1234yf)이 유럽의 특허를 획득해 양사의 냉매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듀폰은 지난 10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HFO-1234yf가 기존 냉각제보다 더 낮은 지구온난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하니웰과 듀폰은 자동차 회사들이 유럽 연합의 자동차 에어컨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HFO-1234yf를 지난해 11월 개발 완료했다.

2011년 초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자들은 150 이하의 지구온난화지수(GWP)를 가진 냉매제를 사용해야한다. 현재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에 사용되는 냉매인 HFC-134a의 1430GWP와 비교했을 때, HFO-1234yf는 훨씬 적은 4GWP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주요 국제 자동차 생산 업체들과 많은 정부 기관들이 폭넓게 HFO-1234yf에 대해 연구해왔고, 다른 HFC-134a의 잠정적 대체물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듀폰과 다른 기업들이 진행한 테스트에 더해, 미국 환경 보호국은 제품의 자체 평가를 실시해 왔고,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에 있어HFO-1234yf의 사용을 승인할 연방정부의 SNAP(Significant New Alternatives Policy) 하에 규칙을 제안해 왔다.

Diane Picho 듀폰 냉각제 부문 국제 비즈니스 매니저는 “우리는 자동차 에어컨 냉매 분야에 있어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HFO-1234yf의 사용을 허락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 라며 “듀폰은 이번에 인정받은 특허의 추가적 지적 재산 보호와 함께, 계속해서 이러한 친환경 제품을 상품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폰은 개인의 안락함 향상, 식품 보존 가능, 산업 공정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과학 기술, 시장 정보 등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물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주요 냉각제 공급 기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3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