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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5 0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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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로봇, 기계 등과 SW(소프트웨어)를 융합시켜 고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지역의 SW산업과 로봇, 기계, 의료, 자동차 등 타 산업을 융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산시, 포항시와 공동으로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포항테크노파크 내에 ‘경북SW융합사업단’을 새롭게 창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SW융합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SW융합사업은 사업단이 주관으로 ㈜아진산업, ㈜베이다스, ETRI 등 자동차 부품회사 및 국책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량안전 보조시스템을 위한 실시간 정보 융합·제어 SW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종료 후 참여기업은 매출액이 61% 증가한 871억원을 기록했고, 신규인력을 93명 채용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경북도는 올해도 융·복합한 통합안전시스템 개발·상용화와 매출 창출을 목표로 컨설팅, 기술이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경북도는 SW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로봇SW융합산업 육성사업’과 고비용 SW품질에 대한 관리·테스트·인증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SW품질역량센터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IT·SW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14년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SW융합산업은 고부가가치·기술 집약형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주요산업”이라며, “SW융합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SW융합사업단(이하 사업단)과 함께 지역SW융합사업, 지역SW성장지원사업에 매년 16억원 이상을 투자, 지역의 SW융합산업에 속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마케팅지원, 인력지원, 네트워킹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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