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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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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의 모바일 앱 전문기업 육성에 일조한 성과를 인정받아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중소기업청 주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13년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은 모바일 앱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자 및 기획자를 양성하고, 창업지원을 통해 모바일 앱 전문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지원사업이다.

이에 전국에서 22개 기관(대학 16, 민간기관 4, 특성화고 2)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DIP가 선정됐다.

대구시와 DIP에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앱 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2010년 160명, 2011년 225명, 2012년 190명의 개발자를 육성했다. 또한 팀 창업 및 1인 창업을 통해 24개의 모바일 앱 전문기업 설립을 지원했으며, 1인 창조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주요 성과로는 △스마트에스원, 아프로 술고래, 액받이무녀 등을 개발해 해당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제이코프(안재희)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앱창작터 경진대회(2012. 11)’ 입상 및 구글플레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50,000건 기록한 ‘모아모아’ 앱을 개발한 리더스 게임즈(허영화)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교육중심에서 창업지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함에 따라 예비창업기업에 지원되는 지원금의 규모도 대폭 증액되며 각종 세미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 등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해 질 전망이다.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이 지역의 모바일 앱 분야 전문기업 육성에 일조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청년 실업자 해소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며 “모바일 앱 분야 문화콘텐츠 육성뿐만 아니라, 창업·취업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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