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05 17:03:24
기사수정

우리나라 우수 기계 제조기업들이 세계적 전시회인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수출시장을 개척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코리아카플링, ㈜원에스티 등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73개사와 함께 4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산진은 독일 히든챔피언 업체와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인 등 7개사로 구성된 시찰단(단장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을 파견한다.

세계 최대의 기계류 종합전시회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올해 70개 국가에서 약 6,5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1947년 개최 이래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는 ‘통합된 산업(Integrated Industry)’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고부가가치 기계 △산업장비 △기기 △시스템 구성요소 등의 이종 산업간 융·복합으로 미래 기술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해에 45개사가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한·EU FTA에 힘입어 산업자동화 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전문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73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국관은 △산업자동화 △에너지 △동력전달기술 △유공압기술 4개 분야에 △카플링 △LM가이드 △베어링하우징 등이 출품돼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산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한·EU FTA 발효 이후 우리기업의 EU시장 공략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산진은 국내 참가업체들의 상담 등 현장 지원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35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