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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8 0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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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8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LW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전기자동차 급속 공공충전인프라 설치와 관련해 충전방식 표준안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제2단계 공공 급속충전기 설치표준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와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BMW코리아 등 전기차 제작사 및 수입사들과 전기차 충전기 제작사, 기술표준원 등에서 참석한다.

전기자동차의 공공 급속충전기는 2012년까지 1단계로 80기를 구축했으나 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레이에 맞는 규격으로, 올해 하반기 르노삼성의 SM3ZE, 한국GM 스파크EV가 출시되고, 내년 초 BMW i3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급속 충전규격이 각각 다른 이들 차량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공충전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현재 주로 자가충전인 완속충전의 국제표준은 정해진 상태이며 급속충전 국제표준은 4개 이상이 채택될 전망임에 따라 전기차 보급을 주관하는 환경부에서 한국에 맞는 시장표준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 개최를 통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보급실적과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2013년도 설치 예정인 공공충전인프라 100여기의 시장표준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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