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환경 전문가들이 청색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특구본부(본부장 배정찬)가 지난 3일 조선대학교에서 ‘제12회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합기술을 통한 청색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서재홍 조선대 총장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강계두 前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시욱 조선대 교수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창조도시 ‘광주’의 미래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전략으로 융합기술을 통한 청색경제를 제안하며, 기존의 녹색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막는 청색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경제적 발전을 위해 중국경제의 성장전략을 토대로 지역 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배정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기술의 융합이 창조경제를 이끌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청색경제가 창조도시 광주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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