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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2 0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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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4월11일 비철금속 가격 동향 (자료: Reuters).

미국의 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와 달러 약세로 전기동이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NH농협선물에 따르면 11일 전기동가격은 전일비 0.46% 상승한 7,610달러를 기록했다.

11일 미국의 주간실업청구건수가 지난주보다 4만2,000명 하락한 34만6,000명으로 집계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시장참여자들의 위험거래가 늘어났다 .

또한 유럽장에서는 이탈리아가 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면서 전기동 반등에 일조했다.

이탈리아는 총 71억6,900만유로의 국채를 발행했다. 이는 최대발행목표액으로 잡은 75억유로에 약간 못 미친 수치다.

VTB 캐피탈의 안드레이 크뤼첸코프(Andrey Kryuchenkov)는 “전기동은 당분간 7,700달러 아래에 머물것으로 예상되며, 내일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에 의해서 한 번 출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은 다음주 월요일에 나올 중국 GDP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이 전세계 전기동의 40%를 소비하기 때문에 앞서 열거된 두 지표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연과 니켈은 각각 0.2%, 1.37%상승으로 마감했으며, 알루미늄은 재고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0.63% 떨어진 1,898달러에 마감했다.

12일에는 유로존 산업생산과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 그리고 미시간 소비자체감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비철금속들은 이 지표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리스크와 다음주 월요일에 중국 GDP발표 역시 고려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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