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의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민방위 상황을 점검했다.
방재청은 11일 남상호 방재청장이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와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민방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사태이후 매월 실시하고 있는 △불시 국지전 대비 경보발령 훈련과 △적기와 미사일 공격 상황을 대비한 전국 대상 경보발령 훈련 등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경보를 발령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남 청장은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군작전사령부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가 유사시 즉각 대피 할 수 있도록 경보를 발령하는데 절대적인 공조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만발의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3732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